이슬촌은 마을 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노안성당이 있고 마을 주민의 90%이상이 가톨릭 교우인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예부터 성탄 행사를 진행했던 주민들이 2007년 크리스마스 산타 축제를 자연스럽게 기획하고 개최하게 됨.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2016년 9회에 걸쳐(2010년 구제역으로 축제 전날취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개최되었음.
9차례 축제를 치루며 축제 규모가 점차 커져갔고 주 활동세대도 연로하시고, 2017년 축제 휴식기를 가지면서 크리스마스 축제 방향성에 대한 주민들의 고민 토로, 주민 회의를 통해 마을 주민이 행복하고 즐기는 산타마을의 문화 전통을 가꾸는 축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함
2018년에는 기존(1회-9회)외부인을 위한 이슬촌 크리스마스 축제와 다르게 농한기에는 예술문화공연을 준비하면서 마을 공동체 연대감 확대, 주민 화합을 다지고 노안성당과 마을 입구 불빛경관을 함께 조성하고 축제날에는 이슬촌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김으로써 이슬촌 산타마을 지역브랜드를 유지하되, 마을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제10회 이슬촌 해피크리스마스 축제(마을 자체경비출원)를 개최하였음.
2019년부터는 농축식품부에서 ‘농촌축제 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축제를 진행하였고 올해 2022년 제14회 해피크리스마스 이슬촌축제가 진행되었다.